2023년7월5일 KBO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2023년7월5일 KBO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간의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선발간의 비교 우위는 압도적으로 NC 다이노스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NC 다이노스의 현 상황은 선발 투수인 페디만 뛰어난 활약을 펼쳐낸다고 해서 바뀌지는 않습니다. 뒤를 이어줄 불펜진들이 연이어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 경기에서 결국 불펜진이 공략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패를 반드시 끊기위해 투입한 필승조에서 발생한 상황이며, 결국 승리를 기록하려면 키움 히어로즈보다 타격적으로 압도해야만 하는 결론이 생깁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의 상황은 예상과는 다르게 안우진이 공략당한 전적이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기록한 4득점 모두 안우진이 등판하였을 때 나온 실점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안우진의 투구가 맞아나갔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잘 틀어막아 주었고 타자들의 활약이 뒷받침 되어서 득점상 경기는 우위를 가지고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상황인 것은 키움은 불펜진들이 공략당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불펜으로 등판한 김재웅, 원종현, 양현 모두 각 1이닝을 소화해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이는 NC 타자들이 타격적으로 정상이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직까지 폼이 올라오지 않은 타자들을 가진 NC 다이노스가 페디선수의 압도적인 투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승리를 기록하기란 어려워 보여 이번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중 두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72경기 중 36승 1무 35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507 수치로 현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페디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페디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13경기를 치뤄 평자 1.61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6.0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3.14, WHIP 1.00, QS 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페디 선수는 현재 11승 1패를 기록하며, KBO를 폭격하고 있으며, 키움에게 2승을 챙긴 전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직전 NC는 예상대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득점력이 시즌 초반보다 상당히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키움 히어로즈의 타자들에게 불펜진이 공략당했다는 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페디 선수가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해주며, QS 기록도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충분히 키움의 타자들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걱정인 점은 페디가 내려간 이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차전 불펜진들을 상대로 4득점을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가 이번 경기에서 페디에게 묶인다고 하여도 불펜진들을 공략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불펜진들이 막아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패배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키움 히어로즈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 3연전 중 두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78경기 중 37승 2무 39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487 수치로 현재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장재영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장재영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6경기를 치뤄 평자 5.23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3.1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0.12, WHIP 1.94, QS 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장재영 선수는 현재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즌 초반 등팡했던 3경기를 모두 망친 전적이 있는 장재영 선수입니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는 선수로 직구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결국 맞아나가는 모습을 자주 연출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6월 들어서 치룬 경기들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최근 3경기 모두 제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애초에 키움의 감독이 장재영에게 기대하는 포지션은 최소 이닝만 소화해주어도 무방하다는 느낌입니다. 최소 3이닝 많게는 5이닝까지 치룬 경기들이 있으며, 뒤를 이어줄 불펜진들이 어느때보다 안정감을 주고 있어 기대감이 있습니다.
결과 : 키움 히어로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