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1일 KBO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2023년5월11일 KBO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간의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승리가 당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이 경기를 압도적으로 망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불펜진이 마치 패전조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정말 최악의 모습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선은 이전 1차전에서 활약으로 타격감의 문제가 없음을 드러내었으나 불펜진이 경기를 포기하도록 종용한 상황입니다. 이에 반면 키움의 불펜진은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6이닝까지 소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던 최원태의 활약에 더불어 안정적으로 실점없이 막아준 키움의 불펜진은 상당한 안정감을 자랑하였습니다. 현재 불펜진의 소모도가 굉장히 높은 LG 트윈스가 타격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에서 승리를 바라보기에는 요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 3연전 중 세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32경기 중 14승 18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438 수치로 현재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LG 트윈스와의 세번째 경기에서 정찬헌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정찬헌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1경기를 치뤄 평자 1.50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6.0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0.29, WHIP 0.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직전 LG와의 2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5연패의 흐름을 벗어난 상황입니다. 직전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키움의 타선이 집중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11-1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등판한 최원태 선수가 6이닝 7피안타 1실점 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보여주어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고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키움의 타선이 살아난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정찬헌 선수는 이번 시즌 개막이후 단 1경기만 소화한 선수입니다. 주 구종으로 커브, 투심, 포크, 슬라이더 4가지 구종을 장착한 선수로 커브 구사율이 투심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뜬공과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수로 키움이 연패를 끊어낸 상황에서 상당히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LG 트윈스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중 세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31경기 중 19승 12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615 수치로 현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세번째 경기에서 임찬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임찬규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7경기를 치뤄 평자 2.91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4.2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0.53, WHIP 1.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키움과의 2차전에서 등판한 김윤식 선수의 활약은 뚜렷했습니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 1자책을 기록하여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보여주어 예측이 정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LG 트윈스의 불펜진과 타자들이 모든 경기를 망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 트윈스의 불펜진으로나선 정우영, 유영찬, 최성훈, 배재준이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휴식기간 놀지 않고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성적을 내보인 것입니다. 그 중 0, 3/1이닝을 소화해 3실점을 기록하며 프로선수로서 실격인 실력을 보여준 정우영과, 0, 3/2이닝을 소화해 2실점이라는 기록을 내주며 추격의 의지를 꺾어버린 최성훈 선수도 프로 선수로서 실격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타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9이닝동안 6회까지 끌고간 최원태에게 단 1점을 뽑아낸 것은 지난 1차전과는 완벽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불펜진의 안정감이 사라진 LG 트윈스는 이번 경기에서 키움의 타격감을 되돌려준 만큼 상대하기 힘들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결과 : 키움 히어로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