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1일 KBO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2023년6월1일 KBO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2차전 경기를 대패로 마무리하였지만 나름 전략적인 선택도 보여진 모습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등판하는 문동주 선수가 약한 멘탈과 제구불안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이번 3차전 경기가 한화의 홈에서 치뤄지는 점을 보았을 때 익숙함 면에서 충분히 회복될 가능성이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반면 키움의 후라도 선수는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최대 퀄리티 스타트급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유독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는점,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들이 대거 득점을 이룬경기 다음 경기는 부진을 한다는 공식이 있다는 점, 직전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불안감이 돈다는 점을 들었을때 상당히 변수가 많아보입니다. 한화의 타선 중, 핵심 선수들은 여전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어 이번 경기는 문동주만 제활약을 보여준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또한 한화는 직전 경기에서 필승조를 아낀 모습을 보여주어 흔들린다하여도 충분히 수습이 가능할 것이라 여겨져 여러 요소를 따져 보았을 때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3연전 중 세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50경기 중 21승 29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420 수치로 현재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세번째 경기에서 후라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후라도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10경기를 치뤄 평자 2.97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6.0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1.29, WHIP 1.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복있는 타자들이 활약을 보여주고 선발로 나선 요키시 선수가 일부 장타를 허용하였으나 잘 막아주었던 2차전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수비적으로는 최악의 모습과 최고의 모습이 동시에 나와 팬들에게는 응원과 불안이라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유격수는 안정적으로 포구하며, 1루로 송구를 하였으나 송구 미스를 저지르는 최악의 실책을 저지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러셀 선수의 수비력이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었고, 4회 들어 요키시가 폭투를 날린 것에는 역시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등판하는 후라도 선수가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많이 보여준 만큼 안정적으로 투구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직전 경기를 보았을 때 타선의 활약이 최고조였던 만큼 타격감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불펜진들의 안정감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직전 경기처럼 타선에서 활약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화 이글스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KBO 리그에 속한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중 세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시즌 47경기 중 17승 3무 27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 0.386 수치로 현재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세번째 경기에서 문동주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문동주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8경기를 치뤄 평자 4.74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4.2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0.50, WHIP 1.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15-3 점수차로 대패를 기록한 한화입니다. 직전 2차전에서 키움의 타자들이 살아나는 모습에 장민재가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5이닝 9피안타 10실점 9자책이라는 최악의 투구내용은 믿을맨으로 여겨지던 장민재 효과를 더이상 보기 어려워 보이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물론 키움의 타자들이 기가막힌 활약을 펼쳐낸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이어 등판한 불펜진들마저 실점을 기록한 것은 한화의 투수진들이 안정적으로 막아 내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한화가 2차전에서 이정후의 만루 홈런 이후, 철저하게 경기를 포기하고 구속이 낮은 투수들만 등판시켰다는 점은 전략적인 패배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문동주 선수는 이미 제구 불안이라는 문제와 멘탈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라 승산을 장담하기란 어려운 모습입니다. 타자들의 기복이 있지만 수비에서 안정적으로 막아만 준다면 타선에서 충분히 점수를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문동주의 상태에 따라서 경기는 타격전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과 : 한화 이글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