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19일 U24 대한민국 중국
2023년6월19일 U24 대한민국 중국 아시안게임 평가전은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아이와 어른과의 경기이듯 대한민국의 스쿼드진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상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것이 세상의 평가이며, 이전 1차전 경기에서도 이는 증명 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술상 부족한 모습들이 보이고 있으며, 조직력 면에서도 아직 안정화가 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으며, 아직까지 점검을 위해 시행되는 평가전인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할 요소는 충분합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중국 심판의 편들어주기 오심이 있었다는 점은 반드시 인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하며, 하루 빨리 전술이 장착되어 조직력의 안정화를 완성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황선홍 감독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반면 중국의 상황은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의 공격진들은 결정력이 부족해 득점을 이루지 못하였고, 이타적이지 않은 모습은 결국 전술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국의 특성상 조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점을 볼때 사실상 전술의 의미가 퇴색되는 상황이며, 직전 경기에서도 무리한 개인기를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였다는 점은 승리에서 멀어지게 만들어지는 요소입니다. 적어도 중국이 대한민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보다 나은 조직력을 보여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승리를 기록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U24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평가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현재 피파랭킹 순위 27위에 위치해 있으며, 직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1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중국과의 경기는 중국의 홈에서 치뤄지는 것으로 확정 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전술과 선수단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U24 감독으로 부임되며, 지금까지 9경기를 치뤄왔고, 총 6승 2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AFC U23 아시안 컵 대회에서 대한민국에게는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3-0 패배를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지탄을 받았던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U24 대표팀에 부임하며, 황선홍 감독의 의지는 패배란 없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화려한 스쿼드진을 구축하였고, 선수단 전력이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직전 1차 평가전에서 엄원상 선수가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모습을 볼 때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결정력을 걱정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첫번째 평가전에서 전반 무기력한 모습과 송민규 선수의 킥력이 부족한 모습은 확실한 문제로 여겨지며, 아직까지 확정된 선발진은 아니지만 극심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였고, 투톱에 천성훈, 고영준 선수가 위치하였고, 이어 송민규, 정호연, 김봉수, 양현준이 위치하였고, 수비라인에 이태석, 이재익, 이한범, 황재원 선수가 있었습니다. 전반에서 패스미스가 있었던 만큼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아 보이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황선홍 감독의 전술이 돋보이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걱정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대표팀
U24 중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평가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현재 피파랭킹 순위 81위에 위치해 있으며, 직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3-1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두번째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은 중국의 홈에서 치뤄지는 것으로 확정 되었으며, 현재 중국의 상황은 역시 암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U24 대표팀을 이끌고있는 데얀 조르제비치 감독은 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측면의 우위를 가지기 위한 공격 전술을 보여줍니다. 측면 수비의 오버래핑을 통해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전술을 기본으로 측면에서 창의적이고 조직적인 전술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술은 좋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걸 시행하는 팀이 중국이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중국의 특성상 조직력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개인기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최악의 약체를 이끌고 있어, 감독이 중국 U24 대표팀을 어떻게 장악하고 가르치느냐에 딸라 경기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였고, 원톱에 탄 롱, 이어 팡 하오, 웬 지아바오, 바둔 선수가 받쳐주며, 황 지아후이, 압둘라한 할리크 선수가 포백을 보호하며, 포백 자리에 가오 티엔이, 주 천지에, 장 성롱, 허 유펑 선수가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유일하게 웬 지아바오 선수가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볼 때 중국의 키플레이어로 평가됩니다.
결과 : 대한민국 대표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