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4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2023년7월4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간의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양팀의 분위기는 비교하기 민망하게도 한화 이글스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연승은 끊어졌지만 8연승이라는 흐름과 함께 전반적인 타격감이 올라섰고 불펜진들의 투구 내용은 직전 경기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직전 연승이 급작스럽게 끊겼다는 점은 문제점을 유발할 요소로 평가되고 있으며, 타격적인 문제를 드러냈던 경기였고,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한승혁 선수의 평가가 너무 낮은 모습입니다. 선발간 비교우위에서 너무 저조한 상황이며, 최소이닝만 소화 해주길 기대하고 꺼낸 자원이지만 현재 공략당한 모습을 보여준 전적이 있기에 더욱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두산 베어스를 만나며, 점수 득점력이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대로 나섰던 선발 투수를 보았을 때 감안할 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침체기를 맞이했던 타격감이 최고의 선발투수진들을 만나게 된 상황이었다는 점을 볼때 이번 경기에서는 활약을 펼쳐낼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나균안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가 2주간의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다는 점을 볼때 체력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체력을 회복한 나균안 선수의 투구를 직전 타격감이 망가진 한화 이글스의 타자들이 상대하기란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손을 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한국의 프로 야구리그인 KBO 시즌이 한창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는 한화 이글스와 3연전 중 첫번째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으로 71경기 36승 35패를 기록하며, 현재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첫번째 경기 선발 투수로 나균안 선수가 등판하여 출전할 예정입니다. 나균안 선수는 우투우타로, KBO 개막 이후 14경기를 치뤄 평자 3.14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6.0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2.34, WHIP 1.27, QS 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나균안 선수는 시즌 6승 2패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승을 챙긴 전적이 있습니다. 직전 등판했던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인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나균안 선수는 팔꿈치 부분의 통증을 느끼며 한동안 선발진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2주간의 휴식을 취한 후,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걱정이 되지만 나균안 선수가 워낙 많은 이닝을 던져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볼때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이 큰 모습입니다. 다만 직전 두산과의 연전에서 타격적으로 부진이 이어졌다는 점은 걱정이 되지만 상대로 나섰던 선발투수들의 면면이 화려한 점을 볼때 감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화 이글스의 불펜진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경기 상대 선발을 볼때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화 이글스
한국의 프로 야구리그인 KBO 시즌이 한창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 이글스는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 중 첫번째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시즌 성적으로 73경기 31승 4무 38패를 기록하며, 현재 순위 8위를 유지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첫번째 경기 선발 투수로 한승혁 선수가 등판하여 출전할 예정입니다. 한승혁 선수는 우투좌타로, KBO 개막 이후 16경기를 치뤄 평자 5.18대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3.1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WAR 0.04, WHIP 1.64, QS 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 등판하는 한승혁 선수는 시즌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상대 팀인 롯데 선발 나균안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현재 한화 이글스의 상황은 8연승이라는 쾌조의 흐름이 직전 경기에서 끊어진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전 정상이 아닌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타격적 부진이 이어졌고, 삼성의 불펜진들을 공략하지 못하며 결국 패배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페냐 선수의 2실점을 제외하면 불펜진들은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타격적 부진이라는 점이 다시 걱정거리로 여겨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불안한 점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한승혁 선수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이닝을 소화하며 점차 이닝 수를 늘려가며 선발 전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가 싶었지만 직전 등판했던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한계를 맞이하게 되엇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특별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도 아니었으며, 평소와 같은 투구를 보여준 한승혁 선수이지만 타자들에게 철저하게 공략당한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 상대인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이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로 나섰던 두산의 선발과 한승혁 선수를 비교하기란 무리라는 평가입니다. 연승의 흐름이 깨진만큼 긍정적인 분위기는 남아있을 지는 모르지만 연패로 전환되는 흐름이 더욱 큰 모습입니다.
결과 : 롯데 자이언츠 승